맘스터치, 세이브더칠드런에 2000만원 기부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맘스터치는 컴투스와 함께 서머너즈 워 세트 판매 수익 일부인 2000만원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국 약 100여 곳의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는데 사용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해당 기부금으로 지역아동센터 인근에 위치한 맘스터치 거점 매장에서 싸이버거와 음료를 구매해 아동들에게 전달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 세트는 맛으로도 인기를 끌었지만 고객들이 제품 구매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맘스터치는 지난 19일 서울장애인 부모연대 강동지회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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