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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고 열차 서비스는 '열차지연 배상금 자동 환급제'

등록 2022.01.26 14:10:01수정 2022.01.26 18: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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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철도, 설문조사서 22%로 가장 많아
2위 네이버·카카오톡 승차권 예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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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양수 기자 = 코레일은 추석 KTX 역귀성 특별상품을 14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사진은 질주하는 KTX의 모습.2018.09.13(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지난해 최고의 철도서비스로 '열차지연 배상금 자동 환급제도'가 손꼽혔다.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발표한 '2021년 최고의 철도서비스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22%(941명)가 열차지연 배상금 자동환급과 승차권 전달하기 방법 개선 등 여객 서비스제도 개선을 꼽았다.

코레일은 지난해 열차가 지연되면 다음날 결제한 신용카드 등으로 지연배상금이 자동환급 되도록 해 배상금 환급률을 60%에서 95%로 크게 끌어 올렸다.

또 열차 승차권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 등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개선해 하루 평균 2만여 명이 승차권 전달하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어 '네이버와 카카오톡을 이용한 승차권 예매'가 14%(624명)로 2위를 기록했다.

코레일은 코레일톡 등 전용 앱과 홈페이지에서만 제공했던 열차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네이버와 카카오T, 카카오톡 채팅방 등 외부 플랫폼까지 확대해 출시 10개월 만에 발매매수 200만 매를 돌파하면서 202021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위에는 응답자의 13%(574명)의 지지를 받은 'KTX 와이파이 속도 향상과 수화물보관대 추가 설치 등 열차 시설 개선'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난해 1월 청량리~안동 간 중앙선에서 운행을 시작한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 KTX-이음 개통, 해외입국자 KTX 전용칸 등 열차 내 감염발생 제로를 달성한 방역 서비스 등도 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해 12월부터 2주간 코레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1615명이 참여했다. 코레일은 설문 참가자 중 23명을 추첨해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나희승 사장은 "철도 이용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고객이 원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에 힘 쓸 것"이라며 "특히 비대면과 모바일 트렌드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교통약자 배려와 탄탄한 방역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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