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소식]단양소방, 동계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 등

수난사고 구조 훈련하는 단양 소방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소방서는 26일 남한강 도담삼봉 인근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동계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했다.

단양 119구조대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을 통해 잠수장비 제원과 작동 방법, 요구조자 탐색법, 비상 대처요령과 방향 유지법 등을 익혔다.

빙판을 깨고 잠수해 실습용 인형을 구조하는 한편 통행이 곤란한 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공중수색을 진행하면서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단양군,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 추진

충북 단양군이 설 연휴를 맞아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에 초점을 맞추고 내달 2일까지 ‘설 명절 민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단양군립 노인요양전문병원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해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기간 9시부터 16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사과·배 등 16개 주요 품목을 모니터 요원을 활용해 집중 관리하고 축산물과 성수품에 대한 위생점검반도 가동한다. 쓰레기, 상하수도, 도로교통 등 주민 밀접 3대 분야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군민불편종합신고센터를 설치했다.

◇영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 가정에 거울 설치 봉사

충북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거울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춘면 독거노인 20가구로 거실과 화장실 등 어르신들의 필요에 따라 거울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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