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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통공사 "시민께 불편 드려 죄송"…열차사고 경위 조사중

등록 2022.01.26 15:27:34수정 2022.01.26 20: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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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이동민 기자=26일 오후 부산교통공사 회의실에서 열린 부산도시철도 2호선 열차 탈선 사고 경위를 설명하는 기자회견 진행에 앞서 공사 관계자들이 사죄 인사를 올리고 있다. 2022.01.26. eastsky@newsis.com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교통공사는 26일 오후 2시 공사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날 새벽 발생한 열차사고로 인한 시민불편에 대해 사과 했다.

김현우 교통공사 고객홍보실장은 "오늘 새벽 교통공사 열차 사고로 인해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분께 부산도시철도 2호선 구남~구명역 사이 회차 중 선로전환기 부근에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2시23분께 공사는 초기대응팀을 비상소집한 후, 유관기관인 부산시와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

2시35분께 사고복구반이 현장에 출동해 3시5분께 사고복구에 착수했다.

이후 8시33분께 전체 복구가 완료됐고 8시55분께 열차가 정상운행됐다.

공사는 열차 탈선 원인에 대해 전자연동장치 교체 후 시운전 중 선로전환기 오작동으로 추정했다. 김 실장은 "현재 국토부 산하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선로 점검 후 이상 유무를 확인했고 안전확보 위해 2호선 구명~구남 구간은 시속 25~30㎞로 서행 운행중"이라면서 "나머지 구간은 정상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대책에 대해 공사는 이날 운행 종료 후 정밀 안전진단 시행과 함께 안전성을 검증한 후 자체 종합시험을 재시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직원 대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보상과 관련해서는 현장에서 실시한 환불 외에는 별도의 보상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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