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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김동연, 양자토론 합의…손실보상·부동산 등

등록 2022.01.26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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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최…실무협상 진행
이재명, 토론회 고리로 김동연과 연대 가능성 관심

[서울=뉴시스] 김형섭 한주홍 기자 =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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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22년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2022.01.18. photo@newsis.com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와의 양자 정책토론회가 26일 성사됐다.

민주당과 새로운물결은 이날 "두 후보가 시급한 현안 및 주요 대선 공약에 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토론 주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부동산 등 경제 정책 ▲권력구조 개혁 과제 등이다.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에 따라 실무협상을 진행키로 했다.

이는 김 후보가 23일 이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원 대책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촉구하자 다음날 이 후보 측이 "국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등에 대해서 대선 후보들이 마음을 터놓고 해법을 찾아보자는 제안 취지에 공감했다"며 화답한 데 따른 것이다.

다만 이번 토론은 이 후보와 윤 후보 간 양자 TV토론회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다자토론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대선후보 토론회와는 별개로 추진되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를 지낸 김 후보를 향해 민주당이 연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토론회가 모종의 계기가 될 수 있지 않겠냐는 분석도 나온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전날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후보와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김 후보는 최재형, 윤석열 등에 비해 결이 다른 것 같다. 이들은 자기를 감사원장과 검찰총장을 시킨 사람에게 배은망덕하게 굴고 정치를 떠나서 인간의 자세가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김 후보는 그런 최소한의 자세는 있는 것 같다"고 해 여지를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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