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효성, 지난해 영업익 2조7702억…사상 최대 기록

등록 2022.01.26 17:46:17수정 2022.01.26 21:15: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크레오라 등 주요사업 호실적…매출액 21조2804억
효성티앤씨, 단일회사로 첫 영업이익 '1조 클럽'
조현준 회장, 취임 5주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효성그룹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효성그룹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2.3% 증가한 21조2804억원, 영업이익이 410.2% 증가한 2조7702억원을 각각 나타내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조현준 회장이 취임 5주년 만에 달성한 성과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단일사업회사로는 유일하게 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1조원 이상을 달성해 '1조 클럽'에 진입했다. 효성첨단소재 역시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나타냈다. 

그룹 지주사인 효성은 지난해 연간 매출 3조5389억원, 영업이익 640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6.3%, 367.2% 실적 상승세를 나타냈다.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등 지분법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이어지며 전년동기 대비 지분법 손익이 늘었다. 특히 주요 자회사인 효성티앤에스는 해외 수주 증가와 국내 자동화 솔루션 판매 본격화로 전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효성은 올해 아라미드, 탄소섬유, NF3 등 고부가제품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국내외 신재생 발전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어 지주사 수익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의 매출은 전년 대비 66.5% 상승한 8조5960억원, 영업이익은 434% 상승한 1조4237억원을 나타냈다. 크레오라(스판덱스) 부문의 경우 의류에 쓰이는 스판덱스의 혼용률 증가와 지난해 8월 증설한 터키 공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친환경 섬유 리젠 역시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제고와 지자체 및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판매량이 지속 상승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올해 중국 닝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중국 내수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증가세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브라질과 인도공장 증설로 글로벌 1위 업체로서의 위상도 더욱 견고해 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