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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LPG 사용 3.4만 가구에 '고무호스→금속배관' 교체 지원

등록 2022.01.27 11:00:00수정 2022.01.27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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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추진
교체 비용 25만원 중 20만원 지원…5만원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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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LPG 용기 사용 가구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약 41만 가구의 LP가스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사진은 시설 개선 작업을 하는 가스안전공사 직원의 모습.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3만4000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추진한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의 후속 사업이다. 올해로 2년차를 맞았고 올해 지원 대상 수는 지난해 1만4000가구에서 약 2.4배 증가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 용기 사용 가구(41만4000가구)의 시설 개선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가구당 교체 비용 25만원 가운데 국비·지방비를 통해 총 80%(20만원)를 지원하고, 사용자는 20%(5만원)를 부담하게 된다.

LPG 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시설 노후화로 인한 LP가스 누출 등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액화석유가스법'에서는 2030년까지 LPG 사용 주택에 설치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도록 2020년 의무화한 바 있다.

시설 개선을 희망하는 LPG 용기 사용자는 관할 시·군·구청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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