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힘 "31일 방송사 중계없이 민주당과 양자토론" 제안

등록 2022.01.27 10:23:1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간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
4자토론 추후 협의 날짜 조율…민주·국민의당·정의당 31일 선호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오른쪽)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2022.01.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김승민 기자 = 국민의힘은 27일 설 연휴 대선 후보 토론과 관련해 4자 토론 대신 양자 토론을 더불어민주당에 제안했다.

당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양자 토론을 지상파 3사에서 중계하기로 했으나, 법원이 국민의 알권리 침해 등을 이유로 불허하자, 방송사 생중계 없이 국회나 제3의 장소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간 양자 토론을 제안한 것이다.

국민의힘 TV토론 협상단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1일 국회 회의관 혹은 제3의 장소를 잡아서 양자토론을 개최할 것을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

협상단장인 성일종 의원은 "법원 가처분결정 취지는 방송사 초청토론회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으로, 방송사 초청이 아닌 양자간 합의에 의한 토론회 개최는 무방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기합의된 양당간 양자토론을 실시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성 의원은 "토론하는 것은 민주당의 의지"라며 "저는 민주당이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헀다.

이어 "민주당 요청을 저희가 받았건 것이기 때문에 저희가 다시 방송사 3사의 공동중계가 아니고 양자토론하면 문제가 없지 않나"라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대선 후보가 참여하는 4자 토론은 추후 협의를 통해 날짜를 조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상파 3사는 양자토론이 무산됨에 따라 오는 1월31일과 2월3일 중 4자토론을 열기로 하고 토론일정을 양자 택일할 것을 각 정당에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오는 31일 토론회 개최를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ksm@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