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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트에 하든까지 부상, 브루클린 3연패 수렁[NBA]

등록 2022.01.27 13: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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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듀란트 무릎인대 염좌 이어 하든까지 햄스트링

브루클린, 차포 뗀 상황서 덴버에 6점차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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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AP/뉴시스] 브루클린 네츠의 제임스 하든(오른쪽)과 카일 어빙이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NBA 원정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서로를 축하하고 있다. 2022.01.27.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한때 선두까지 넘봤던 브루클린 네츠가 주전들의 계속된 부상으로 연패에 빠졌다.

브루클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 2021~22 미국 프로농구(NBA) 홈경기에서 카일 어빙,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118-124로 역전패했다.

브루클린은 1, 2쿼터 전반까지 11점차 앞섰지만 3쿼터에 오스틴 리버스(25득점, 3점슛 7개), 니콜라 요키치(26득점, 3점슛 2개, 10리바운드), 윌 바튼(21득점, 3점슛 3개, 10리바운드)을 앞세운 덴버의 파상공세를 이겨내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이미 차포를 모두 뗀 상태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칠 수밖에 없었다. 듀란트는 지난 16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 부상 이후 무릎 내측 인대 염좌상 판정을 받고 재활에 몰두하고 있다. 또 어빙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아 뉴욕주 관련법 규정에 따라 출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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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브루클린 네츠의 페티 밀스가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 NBA 홈경기에서 상대 선수를 피해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2022.01.27.


설상가상으로 하든까지 부상을 입었다. 하든은 26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말았다. 하든은 라인업에는 들었지만 햄스트링 부상 때문에 덴버와 경기에서는 단 1초도 뛰지 못했다.

브루클린은 삼총사의 공백을 이겨내지 못하고 덴버에 지면서 최근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브루클린은 29승 19패로 동부 컨퍼런스 승률 1위인 달리고 있는 마이애미 히트(31승 17패)에 2경기차 뒤졌다. 5위 밀워키 벅스(30승 20패)에 승차 없이 승률만 앞선 4위다.

아직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컨퍼런스 상위 6개팀 안에는 들어있지만 7위 샬럿 호네츠(27승 22패)와 승차가 2.5경기로 줄었다. 8위 보스턴 셀틱스(25승 24패)도 최근 2연승으로 플레이오프 경쟁에 뛰어들었다. 어빙이 계속 홈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듀란트의 복귀가 기약이 없어 하든까지 결장이 길어진다면 브루클린의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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