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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美 최대 한인 슈퍼체인 H마트와 협업…"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

등록 2022.01.27 11: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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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오징어 등 국내 수산물 최대 20% 할인 판매

[서울=뉴시스]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 홍보 포스터.

[서울=뉴시스]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 홍보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수협중앙회는 미국 등 전 세계 10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대 한인 수퍼체인인 'H마트'와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수산물 특판전에는 해외수출 1위 품목인 김을 비롯해 미주 지역에서 인기 있는 갈치, 오징어, 바다장어, 어묵 및 다시마 등 품목들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설 명절을 앞두고 교포들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등 아세안과 현지인 등에게 다양한 우리 수산물의 우수성과 신선한 맛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수협 무역사업단 관계자는 "대미국 수산물 수출시장이 매년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개최될 특판전 및 1+1 행사 등은 미국 내 한인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홍보·판촉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한국 수산물 수출시장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다 많은 한국 수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협은 H마트와 분기별로 국내 '대중선어(고등어·오징어·갈치 등) 1+1 판매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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