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삼성 시안 공장 생산차질, 낸드가 영향 제한적"

등록 2022.01.27 10:38: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트렌드포스, 1분기 전망치 수정
'10~15% 하락'→'8~13% 하락'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중국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도시 봉쇄로 삼성전자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이 약 한 달간 생산 차질을 겪었지만, 수요업체들의 재고량이 많아 제품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27일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1~3월) 낸드 평균판매가격(ASP)은 지난해 4분기(10~12월) 대비 8~13%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12월 하락 폭을 10~15%으로 전망했는데, 중국 시안 도시봉쇄 등에 따른 영향을 반영해 수정 전망을 내놨다.

트렌드포스는 다만 삼성전자나 마이크론 등 현지 생산라인을 가동 중인 업체들의 생산 차질에도 낸드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

트랜드포스는 "봉쇄의 영향은 주로 메모리 제품 배송 지연과 관계가 있다"면서 "대부분의 현물 구매자가 이미 높은 수준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현물 가격이 눈에 띄게 상승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6일부터 시안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정상화했다. 지난달 29일 생산량을 축소한지 약 한 달 만이다.

시안 낸드플래시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국외 메모리 반도체 공장이다.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출하량 가운데 40% 가량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