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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코로나 백신 위탁생산 계약

등록 2022.01.27 11: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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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액 288억원 규모,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 생산 준비 박차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러시아 스푸트니크 라이트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관계사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로부터 수주한 위탁생산 물량으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계약금액 규모는 288억원이다.
 
이번 계약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작년 11월 공시했던 스푸트니크 라이트 백신의 위탁생산 계약의 초도물량 생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수주받은 위탁 물량 생산을 CDMO인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에서 담당하게 된 것이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계약은 당사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수주한 백신의 위탁생산계약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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