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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77.2'…2개월 연속 하락

등록 2022.01.27 12:00:00수정 2022.01.27 12: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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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오미크론 변이·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여파
제조업 1.2p·비제조업 2.1p 전월대비 하락
내수부진 애로 가장 커…과당경쟁·인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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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조업과 비제조업 최근 3년간 동월 SBHI 평균치 비교.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2022.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달 13일부터 20일까지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2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2)는 77.2로 전월대비 1.8포인트 하락하고, 전년동월 대비 7.9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2월(83.5) 이후 2개월 연속 80포인트선 아래로 하락한 수치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0%를 돌파하며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으로 등극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를 3주 연장함에 따라 전산업 전체의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망됐다.

제조업의 2월 경기전망은 82.1로 전월대비 1.2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4.7로 전월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에서는 '가구'(88.0) '금속가공제품'(83.7) 등 7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음료'(73.3), '의료용물질및의약품'(90.9) 등 15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비제조업에서는 건설업이 전월대비 3.2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서비스업은 전월대비 3.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서비스업에서는 '숙박및음식점업'(59.6),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65.0)을 중심으로 5개 업종에서 상승한 반면, '도매및소매업'(73.7), '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65.0) 등 5개 업종에서 하락했다.

올해 2월의 SBHI와 최근 3년간 동월 항목별 SBHI 평균치와 비교해보면 제조업에서는 원자재 전망을 제외한 경기전반, 생산, 내수, 수출, 영업이익, 자금사정은 물론 역계열인 설비·재고·고용 모두 이전 3년 평균치보다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은 내수, 수출 전망이 악화됐고 그 외 경기전반, 영업이익, 자금사정 항목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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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 (사진=중기중앙회 제공) 2022.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달 중소기업들의 주요 애로요인으로는 내수부진(57.6%) 비중이 가장 높았다. 인건비 상승(48.6%), 원자재 가격상승(43.5%), 업체간 과당경쟁(41.0%)이 뒤를 이었다.

'업체간 과당경쟁'(41.0), '인건비 상승'(48.6)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상승한 반면 '내수부진'(57.6), '판매대금 회수지연'(16.9), '원자재 가격 상승'(43.5) 응답 비중은 전월에 비해 하락했다.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6%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전년 동월대비 2.7%포인트 상승했다.

기업규모별로 소기업은 전월대비 0.9%포인트 상승한 68.7%, 중기업은 전월대비 0.3%포인트 상승한 76.3%로 조사됐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은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72.1%, 혁신형 제조업은 전월대비 1.0%포인트 하락한 75.4%로 나타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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