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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尹, 해치지 않을테니 꼼수 말고 4자토론 나오라"

등록 2022.01.27 12:13:40수정 2022.01.27 12: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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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李 양자토론' 주장에 "심상정은 안 문다"
"법대로 하자며 토론 왜 못 하나…尹식 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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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27일 경기 안성 안성 5일장을 찾아 시민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정의당 제공) 2022.01.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 국민의힘이 '윤석열·이재명 양자토론'을 주장하는 데 대해 "윤석열 후보님, 심상정은 물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해치지 않을 테니 굳이 궁색한 꼼수로 2자 토론으로 도망가지 마시고, 4자 토론에 나오셔도 괜찮다"고 했다.

그는 "대한민국 공직선거법 82조에 의거한 대통령 선거 토론회 대상 후보자 자격은 아래와 같다. 1. 국회의원 5인 이상을 보유한 정당 추천 후보자 2. 직전 대통령선거 등에서 3% 이상을 득표한 정당 추천 후보자 3.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 후보자"라며 "이는 다당제 정치 현실, 토론 활성화 필요성, 선거운동의 기회균등 보장 등을 감안하여 법으로 정한 기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어제 법원은 합리적 근거 없는 양자토론이 평등권과 공직선거법상 토론회 참여권,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였음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양자토론 가처분신청이 인용된 점을 상기시켰다.

그러면서 "늘 법대로 하겠다는 윤 후보께서 왜 토론은 법대로 못하겠다는 건가"라며 "불리하다 싶으면 탈법하고, 민주주의마저 부정하는 게 윤석열의 공정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자당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간 추진하던 설연휴 양자 TV토론을 법원이 불허하자, 방송사 중계 없이 국회나 제3의 장소에서 독자 양자토론을 실시할 것을 주장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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