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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정경심, 징역 4년은 사필귀정…역시 尹이 옳았다"

등록 2022.01.27 14:36:48수정 2022.01.27 16: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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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명, 조국 일가의 비리 수호에 앞장섰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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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준호 권지원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대법원에서 입시비리 등으로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된 것을 두고 "사필귀정"이라면서 "정경심 사건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보면서 역시 검찰총장 윤석열이 옳았다는 것이 다시 증명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조국 사태는 국민들에게는 가재, 붕어, 개구리로 살라고 하면서 권력을 가진 자신들은 용이 되어서 온갖 반칙과 특권을 누리는, 아주 위선적 실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 아니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 의원은 매우 나쁜 판례 운운하면서 조 장관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 감싸기에 급급했다"며 "이재명 후보 역시 조국 일가의 비리 사건에 대해서 2019년 8월에 '비이성의 극치인 마녀사냥에 가깝다', '2020년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당하지 않아도 될 잔인한 인신공격과 마녀사냥을 당한 것을 부인할 수 없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선택적 정의를 행사했다'는 등 조국 일가의 비리 수호에 사실 앞장섰던 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더니 돌연 지난해 12월에 조국 사태에 대한 사과를 했다"면서 "이때가 지지율이 한참 하락 하락하거나 정체기를 보일 때였다. 물론 대선을 앞두고서 그때그때 국면전환용으로 혹은 명피용으로 그렇게 해왔던 전력이 많이 있어 보이지만 어쨌든 영혼 없는 사과였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반면 "우리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 민주당 정권의 온갖 특권과 반칙, 불공정과 불의로부터 법과 원칙을 지키기 위해 살아있는 권력과 맞서 최선을 다해 싸워왔다"면서 "권력에 충성하지 않고 법과 원칙을 지켜온 윤석열 검찰총장의 소신과 철학이 지금 대통령후보 윤석열을 만들었고 국민들로부터 후보로 추대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이 후보의 사법연수원 동기이자 이 후보의 검사사칭 사건,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등 개인 사건을 맡아 수임했던 차모 변호사가 성남시로부터 33건을 수임하면서 9억5000만원의 수임료를 받은 사실이 보도가 됐다"며 "성남시 사건을 다수 수임했던 또 다른 변호사는 성남시가 조례를 정해서 수임료을 다른 지자체보다 더 높게 책정했다고 하는데, 이 후보가 조례를 바꿔가면서까지 특정인을 챙겨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사실상 성남시민들의 세금을 가지고 개인의 변호사비를 대납한 것이 아닌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며 "왜냐하면 기초 지자체의 사건 소송을 수임하면서 건당 2800만원, 이건 매우 이례적으로 높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것은 또 하나의 명백한 특혜 비리 의혹 사건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되고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관련 법리를 당에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예정"이라며 "도대체 어떻게 성남시 이재명 시장에게만 이런 특혜가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인지 정말 아무리 생각해 봐도 납득할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가 전날 네거티브 중단을 선언한 데 대해선 "뜬금없이 네거티브 중단 선언을 했다"며 "이 후보가 지금까지 네거티브에 앞장 섰던 것은 별론으로 차치한다 하더라도 이 후보를 둘러싸고 있는 각종 의혹들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것 자체를 네거티브라고 하는 게 참 웃기는 황당한 일"이라고 폄하했다.
 
김 원내대표는 "검사 사칭, 특수공무집행방해, 무고, 음주운전 죄명도 아주 화려하지만 이런 전과 4범에 형님과 형수에 대한 패륜적인 욕설 또 대장동 개발 사업의 설계자 두산그룹에 대한 수천억의 특혜를 준 용도 변경 허가 등 이 모두 이 후보가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현안들"이라며 "팩트에 따른 후보자의 자질 검증을 하겠다는데 그걸 네거티브라며 물타기하려는 거보니까 정말 구린 데가 많긴 많은가 보다 하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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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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