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훈련하던 프로야구 LG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프로야구 LG 트윈스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오는 5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관계자가 경기장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5.01. [email protected]
LG는 27일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잠실구장이 아닌 외부에서 개별 자율 훈련을 진행 중이었다. 다행히 잠실구장을 사용하는 일부 선수들 및 다른 동료들과 접촉은 없다.
LG는 자율 훈련을 정상 진행함과 동시에 방역 당국 역학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LG는 다음달 3일부터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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