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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 운영 시작

등록 2022.01.27 17:09:24수정 2022.01.27 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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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과 서울 서부면허시험장서 27일부터 운영, 하반기 전국 확대
기존 운전면허증과 동등한 활용,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성능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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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이미지.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에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범운영 개통식'을 갖고 서울 및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시범운영기간 동안 서울 서부운전면허시험장, 대전 운전면허시험장 및 두 곳의 운전면허시험장과 연계된 경찰서 민원실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려면 먼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통합민원' 누리집에서 IC 운전면허증(IC칩이 내장된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을 신청하고 신청 시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이어 스마트폰에 조폐공사가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고 실물 IC 운전면허증을 스마트폰으로 태그해 본인인증 과정을 거치면 스마트폰 안에 운전면허증이 장착된다.

조폐공사는 주민등록증, 전자여권, 청소년증, 외국인등록증, 전자공무원증 등 국가 신분증 제조·발급 전담기관으로 지난해 3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모바일 신분증 및 전자서명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그동안 모바일 운전면허증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블록체인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개인정보를 본인 소유의 스마트폰에 암호화해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본인 명의의 단말기 1대에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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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절차.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사용처에 따라 필요한 정보만 제시할 수 있어 개인정보 노출이 최소화되는 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가 공통 플랫폼이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라 기존 플라스틱 운전면허증과 동등한 법적 효력을 지니게 돼 기존 운전면허증이 사용되는 전국 모든 곳에서 활용 가능,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모바일 운전면허증으로 QR코드를 생성해 무인자판기에 설치된 리더기에 인식시키면 성인여부가 확인돼 주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도 로그인 및 회원가입 등을 위한 신원확인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지난해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안착시켜 디지털 신분증 전문 역량을 성공적으로 검증받았다"면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운영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앞으로 국가유공자증, 청소년증 등 다양한 모바일 신분증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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