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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지원…자생력 제고

등록 2022.01.28 06: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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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단체 2월 16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3월 초 지정

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지원…자생력 제고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는 28일 문화예술 분야 법인·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전문예술법인·단체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수예술법인·단체를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해 기부금 모집과 보조금 지원 등 제도적 지원을 하는 것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예술기관·단체 육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시에 소재하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정상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다.

미술·음악·무용·연극·국악·사진과 관련된 전시·공연, 기획 및 작품을 제작하거나 공연 또는 전시시설 운영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것이 해당한다.

희망단체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2월 16일까지 시 문화예술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자료를 토대로 시 문화협력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초 전문예술법인·단체로 지정한다.

지정단체는 보조금 지원 이외에도 지정기부금 단체로 인정돼 기부금을 공개 모집할 수 있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229-3723)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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