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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전국 주요 도시에 폭설로 정전 사태

등록 2022.01.28 07:21:15수정 2022.01.28 07: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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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리아통해 레바논에 전력공급 계약한 다음날 폭설
아즐룬 삼림지역 나무들 폭설에 쓰러져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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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루트( 레바논)=AP/뉴시스] 레바논과 요르단 정부가 26일(현지시간)  전력공급 협약을 맺고 찍은 기념사진. 요르단은 레바논에 전기를 공급하기로 협정을 맺었지만  하필이면 다음날 27일부터 내린 폭설로 국내 곳곳의 도시에서 대량 정전 사태가 일어났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요르단 전국 곳곳의 도시들이 폭설로 눈이 깊이 쌓이면서 27일(현지시간) 대량 정전사태가 일어났다고  요르단 국영 전기회사가 발표했다.

이 회사는 전국에 걸친 전력망 가운데 약 20 군데의 주요 도시에서 폭설로 나무가 쓰러지고 나무가지가 부러져나가면서전선이 끊기고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깊이 쌓인 눈 때문에 복구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약 1300명의  전기회사 직원들과 400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되어 전선의 복구에 힘쓰고 있다.

현재 요르단 상공을 장악하고 있는 북극성 저기압은 이제 정점을 지났지만,  그 후유증은  28일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요르단 기상청(JMD)은 발표했다.

기상청은 북부 삼림지대인 아즐룬의 라스 무니프 지역에서는 무려 34cm 의 눈이 쌓였고 수도 암만에 있는 스포츠시티 지역에도 22cm 이상의 적설량을 보였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북부와 중부 고원지대에서는 27일 오후까지 눈이 내리지만 남부 지방은 28일 오전까지도 눈이 계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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