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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잠정 중단

등록 2022.01.28 07:21:57수정 2022.01.28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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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별신굿탈놀이 장면 (사진=안동시 제공)

하회별신굿탈놀이 장면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한다고 28일 밝혔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은 그동안 매주 주말(토·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0여 명 이상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확산 방지 및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키로 결정했다.

시는 감염 추이를 지켜본 후 공연 재개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쉽게도 코로나19로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잠정 중단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면 곧바로 상설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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