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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보건의료인력에게 활력을, 간호대생들 병원 봉사

등록 2022.01.28 1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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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상국립대 32명, 재난간호시뮬레이션 교육 이수 후 현장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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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간호대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간호대학 학생들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선배’ 보건의료 인력의 부담을 덜어주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8일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간호대학 1·2·3학년 학생 32명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2월18일까지 경상국립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일 개소한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에서 재난간호시뮬레이션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했다.

경상국립대 간호대학은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감염병과 관련된 국가재난에 대응할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재난간호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간호대학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한 뒤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으로 크게 기여하는 경상국립대병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있다.

학생들은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들의 체온·혈압 측정, 문진표 작성, 면회객 안내 등의 활동을 하면서 선배 보건의료 인력이 해야 할 일을 덜어주고 있다. 학생들은 스스로 근무 일정과 근무 위치 등을 작성하여 선배 간호사들에게 확인받은 뒤 봉사활동에 나선다.

간호대학 은영 학장은 “간호학과 학생이자 예비 보건의료 인력으로서 이번 봉사활동이 국가재난 상황에서 힘들고 지친 보건의료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어서 대견스럽다”며 “지역사회 주민들에게도 직접 봉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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