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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농식품부 승인 받아

등록 2022.01.28 11:28:17수정 2022.01.28 13: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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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완주군은 농식품부 승인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지원, 식량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교육·컨설팅 지원, 시설장비 지원, 사업다각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식량산업 경쟁력 확보 및 농가소득증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및 승인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중앙회·지역농협, 완주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 농업인 단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구성해 대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승인된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토대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공급체계 구축 및 농가조직화는 물론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완주군 식량 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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