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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유망주 키운다"…신동빈, 스키 국가대표 선수 격려

등록 2022.01.28 11: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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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스키협회에 150억 지원…대회 개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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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 회장(두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이번주 초 훈련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신동빈 롯데 회장이 최근 강원도에서 훈련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세계인이 즐기는 겨울 축제 개최를 앞두고 '제2의 이상호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유망주 지원 강화 행보의 일환이다. 

28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대한스키협회와 함께 '롯데캐슬배 제74회 전국종별스노보드선수권대회'를 열고, 국내 유소년 유망주 선수들의 성장 및 동계 대회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대회에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7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롯데그룹은 대한스키협회 회장사가 된 후 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등 국제적 대회에서 메달 획득 선수뿐만 아니라 4~6위 선수까지도 확대해 포상금을 지급했다. 이번에도 1~6위를 차지한 선수와 지도자에도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 회장은 학창시절 스키 선수로 활동했을 만큼 프로급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스키에 대한 애정도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2014년 11월 대한스키협회장으로 취임해 2018년까지 역임하며 선수들의 사기 진작, 합동 훈련, 전지 훈련, 국제대회 참가, 장비 지원 등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지원했다.

특히 롯데는 신 회장이 대한스키협회회장에 취임 후 한국 스키발전을 위해 약속한 100억원을 넘어 현재까지 15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 신 회장은 일본 아라이리조트를 국가대표 전지 훈련지로 내주는 등 재정 지원도 이어왔다.

롯데는 대한민국 스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설상 종목 강국인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키협회 등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기술 및 정보 교류에 앞장서기도 했다. 유망주 육성을 위해 올림픽은 물론 유스올림픽, 세계선수권, 월드컵, 주니어 세계 선수권 등 주요 국제대회에도 인센티브를 제시했다.

롯데와 대한스키협회의 지원을 토대로 한국 스키는 2016년 2월 릴레함메르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 획득, 2017년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역대 최고 성적과 FIS 스노보드 월드컵 첫 메달 획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이상호 선수가 설상 첫 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러시아 반노예에서 열린 2021-22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알파인 평행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 FIS 우승을 거머쥐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평창 축제 이후 많은 후원사들이 발길을 돌릴 때도 지속적으로 대한스키협회와 선수 지원 노력을 지속해왔다"며 "지속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해 실전 기회를 제공하고, 동계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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