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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주차 T맵" 전주시, 스마트기술로 주차공간 공유

등록 2022.01.28 12: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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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전북 전주시의 상공에서 바라본 전주 한옥마을 주차장이 휴가를 나선 시민들의 차량으로 북적이고 있다. (항공촬영협조=전북경찰청 항공대 기장 박형식 경감, 부기장 김종식 경위, 승무원, 이용현 항공주사보) 2021.09.22.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 등 원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의 위치와 여유 공간, 주차요금 결제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스마트시티 기술이 도입된다.

전주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선정,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한 원도심 주차문제를 해소할 정부 예산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부가 인구 100만 미만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 내 교통·안전·복지·환경 등 사회문제를 스마트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구상됐다. 전국 50여 지자체가 경합을 벌인 결과 전주시를 비롯한 16개 지자체가 최총 선정됐다.

앞으로 시는 정부예산 등 총 40억원을 투입해 전주한옥마을 등 원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상인들이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꼽은 한옥마을 주차문제를 해결한다.

한옥마을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간 주차정보 솔루션과 스마트 노상주차관리 솔루션, 주차장 연계 상권 활성화 솔루션 등을 구축한다.

실시간 주차정보 솔루션의 경우 전주시설관리공단과 남부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원도심 내 주차장의 위치와 여유 주차 노면 등을 실시간으로 T-map 등 대형 민간 플랫폼에 제공한다.

네비게이션으로 주행 중 목적지에 다다르면 주변 주차장 정보와 여유 노면, 노면의 위치 등을 표시해준다.

스마트 노상주차관리 솔루션은 기존 노상주차장의 비효율적인 운영을 개선하기 위해 센서기반의 무인주차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주차관리의 효율성을 높인다.

주차장 연계 상권활성화 솔루션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장 주변 상가가 모바일 주차권을 발행하면 주차장을 이용하는 관광객과 시민이 주차장에서 주차권 이용 가능 상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시는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정착되면 전주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찾는 방문객의 불편이 줄어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Tmap과 연동을 통해 주변의 주차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의 주차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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