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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건천에 초등학교·구미 고아에 중학교 신설한다

등록 2022.01.28 12:48:57수정 2022.01.28 14: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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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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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부터 경주시 건천읍에 화천초등학교(가칭), 구미시 고아읍에 문성중학교(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28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화천초등학교는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의 신경주역세권 개발지구에 일반 48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 총 52학급 규모로 신설된다.

 건천읍은 경주에서도 그동안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이 없었던 지역이었으나 최근 신경주역세권 개발이 시작되면서 초등학교 신설이 시급해졌다.

문성중학교는 구미시 고아읍 문성리에 특수 1학급을 포함한 총 25학급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다.

 구미시 고아읍에 중학교 진학 예정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나 고아읍에는 중학교가 1개 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 학교가 설립되면 고아읍에 있는 6개 초등학교(고아초, 구운초, 남계초, 원호초, 문장초, 구미문성초) 졸업생이 진학할 수 있다.

최규태 경북교육청 행정과장은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열악한 교육여건을 개선해 이들 지역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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