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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김포~사천 신규 노선 취항식

등록 2022.01.28 15: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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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회 일정으로 연간 약 28만석 공급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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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진에어가 28일 오전 사천공항에서 김포~사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이날 취항식은 하영제 국회의원, 강민국 국회의원,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최대현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운항을 기원하는 커팅식과 꽃다발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김포~사천 노선 항공편 첫 번째 탑승객과 예매 고객 각각에게 국내선 무료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진에어는 김포~사천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 왕복 일정으로 연간 약 28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매일 김포공항에서 오전 9시5분과 오후 6시40분에 출발하며, 사천공항에서 오전 10시40분과 오후 8시15분에 김포공항으로 출발한다. 비행 시간은 약 1시간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수도권과 진주와 사천 등 서부경남을 잇는 하늘길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합리적인 운임으로 제공해 지역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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