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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설 연휴 지하철 막차 연장 안해…병원·약국 7000곳 문연다

등록 2022.01.29 12:00:00수정 2022.01.29 1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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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휴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시내버스 노선 증회 등 미실시
응급의료기관 등 정상 운영…당직의료기관·약국 확인 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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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중랑구 중랑공영차고지에 시내버스들이 주차돼 있다. 2022.01.29. (사진 =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가 코로나19 속 시민들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이동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교통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시행되는 정부의 설 특별방역대책에 발맞춰 명절 연휴에 시행됐던 대중교통 막차시간 연장, 시립묘지 경유 시내버스 노선 증회 운행은 모두 실시하지 않는다. 연휴기간에는 서울시내 유동인구 감소 등을 감안해 대중교통을 일부 감축 운행한다.

다만 연휴기간 심야 이동이 불가피한 귀성·귀경객들을 위해 심야버스 9개 노선 72대와 심야택시 2527대를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심야택시 승차거부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터미널의 경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터미널 내 발열감지기와 자체 격리소도 설치해 감염 의심자 발생 시 즉시 격리 조치할 예정이다. 대합실·매표소·승하차장·휴게소 등에 대해서는 1일 3회 이상 집중 방역 소독하고 곳곳에 손소독기와 손세정제를 비치한다.

주요 지하철 역사는 소독 횟수를 늘이고 기차역과 고속터미널을 경유하는 버스 차량내부·인접 정류소의 방역도 강화한다. 방역 강화 역사는 서울, 청량리, 수서, 고속터미널, 강변, 남부터미널, 상봉, 김포공항 등 총 8곳이다. 귀성·귀경일 지하철 보안관 특별순회를 통해 마스크 미착용 승객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시내버스 모든 차량은 매 회차시마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기차역 인접 차고지·버스 정류소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시행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탑승시 시민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착용을 거부하거나 운행을 방해하는 경우 경찰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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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약국에 자가진단키트가 판매되고 있다. 2022.01.29. (사진 = 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 및 문 여는 병·의원', '문 여는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서울시내 66개 응급의료기관과 종합병원 응급실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하며, 당직의료기관과 약국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연휴기간 동네에서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은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서울시, 25개구, 중앙응급의료센터 각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화는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220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설날 명절기간 배탈, 감기같은 경증 질환은 응급실로 가지 않고 집 근처 병·의원, 보건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120, 119로 미리 확인해 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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