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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명절 대비 도로정비·설해대책 추진

등록 2022.01.29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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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강화

도로 소파보수 및 도로 안전시설 점검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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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는 설 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단계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위임국도 8개노선 259㎞, 국가지원지방도 6개노선 255㎞, 지방도 56개노선 1640㎞ 등 총 70개 노선 2154㎞에 대한 도로정비를 실시한다.

제설 대비를 위해 도로보수원, 운전원, 비상상황반 등 37명의 제설인력 비상연락망 구축과 염화칼슘 등 제설자재 4132t을 사전 확보하고, 제설장비 48대(덤프 13대, 살포기 및 삽날 29대, 그레이더 등 제설장비 6대)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동절기 도로제설 작업 및 한파로 인한 포트홀 및 도로 안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한다.

이동현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설 연휴를 대비한 도로 정비를 통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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