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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설 연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록 2022.01.29 11:38:32수정 2022.01.29 11: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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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50곳, 휴일지킴이 약국 50곳 문 열어.

경남 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사천시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보건소가 설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내달 2월2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및 진료 공백 방지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29일 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삼천포서울병원, 삼천포제일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병·의원 50곳, 휴일지킴이 약국 50곳이 문을 연다.

연휴 기간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하고,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시간 및 연락처 등에 대해서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55-831-3742)에 문의하면 된다.

또한,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 사천시 홈페이지(https://www.sacheon.go.kr/main.web) 및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사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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