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식] 시, 지역역사 유물 공개구입 등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https://img1.newsis.com/2022/02/18/NISI20220218_0000935619_web.jpg?rnd=20220218145002)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산박물관의 전시·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지역관련 유물을 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입할 유물은 오산시 관련 인물의 문학 관련 산물(문집, 산문, 수필, 시나리오 등)과 서화, 오산시 관련 고문서와 지방지, 고지도 등이다.
오산시장과 누읍공단, 오산상공회의소, 오산역, 6∙25 전쟁, 오산문화원과 항일 독립운동 관련 유물도 수집한다.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문중, 법인은 3월 8일까지 매도신청서와 유물명세서 등을 오산시 문화예술과에 우편(8일 우편소인까지 유효)과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내(오산소식>고시/공고란) '오산박물관 유물구입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시는 예비평가회의 서류 심사를 걸쳐 분야별 전문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유물평가위원회에서 유물의 구매 여부와 가격을 결정할 예정이다.
매도신청자와 유물 매매 계약 체결 후 대금을 지급하면 유물에 대한 소유권과 저작권은 오산시로 이전된다.
◇ 시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서비스’행안부공모 선정
경기 오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중장년 1인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 맞춤형서비스'사업이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민·관 추진단 네트워크 구성 ▲원룸 밀집지역 1인 가구 현황파악 ▲민·관 복지거점 ‘오색빛 복지등대 플랫폼’ 마련 ▲중장년 1인가구 맞춤형 지원 및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제공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중장년 1인가구의 외로움 및 고립감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더욱 강화해 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수요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간 연계 및 협력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12월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