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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말까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1720대로 확대

등록 2022.02.21 14: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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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올해 말까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1720대로 확대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시가 올해 말까지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도시 선도를 위해 전지자동차 민간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는 올해 총 243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구입 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은 1차 공고를 통해 전년도 전기자동차 보급량 대비 23% 증가한 총 144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전기승용 900대, 전기화물 540대를 1차 보급한다. 올해 말까지 최종 전기승용 1120대, 전기화물 600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실시한다.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의 경우 국고보조금 및 시 보조금을 합해 최대 1100만 원을 지원하고 전기화물차는 소형(일반화물) 기준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은 차종별로 상이하며,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거나, 시 기후에너지과 기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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