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제103주년 삼일절 맞이 태극기 달기운동 실시 등

동두천시청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제103주년 삼일절을 맞아 국기의 게양관리 및 선양에 관한 규정에 따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내 주요 도로변에 삼일절 전날인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24시간 태극기를 게양하여 민간과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나라사랑 분위기를 조성한다.

또한 시민들이 국경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게시, 시정 홍보 전광판 송출 등 여러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에는 태극기 달기 안내방송을 송출해 태극기 게양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2022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 공모

 경기 동두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작가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의 장소성을 반영한 공공미술 작품 제작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으로 '2022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도비 6000만 원을 지원받아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실시하며, 지역작가의 범위를 동두천 거주 작가뿐만 아니라 지역 소재 학교를 졸업한 미술인으로 확대한 점도 2021년과 달라진 점이다.
 
2022년 동두천 공공미술 프로젝트 수행 작가팀은 프로젝트당 2명 이상의 작가로 구성되어야 하며, 공고문에 제시된 8개 장소 중 1개소를 선정하여 시민참여 방법, 구체적 작품계획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2단계 심사를 통해 총 4~5개 프로젝트를 선정할 계획이며, 한 개 프로젝트에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3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를 받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031-860-31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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