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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카이스트 대학원 협력…AI 개발자 양성

등록 2022.03.14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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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등록금 1500만원…시가 500만원 지원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고급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고급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시는 카이스트(KAIST) 김재철AI대학원과 협력해 고급 인공지능(AI) 개발자를 양성하기 위한 'KAIST 머신러닝 엔지니어 부트캠프' 교육과정을 독자적으로 개발·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가을 설립된 KAIST 김재철AI대학원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분야의 석사, 석박사통합, 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2020년에는 기계학습 분야 최고 학회(ICML, NeurIPS)에 발표한 총 논문 수에서 세계 7위(아시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시는 AI 인재의 해외 유출과 대기업의 AI 개발자 '싹쓸이'로 구직난을 겪고 있는 유망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참가기업은 내부 연구개발자 중 AI 개발자로 성장시킬 교육생을 추천하고 등록금을 납부해야 한다. 총 등록금은 1인당 1500만원이지만, 이 중 500만원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8주간 주 5회, 총 32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KAIST 도곡캠퍼스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수학 기초, 파이썬(Python) 프로그래밍 등과 같은 이론 교육과 기계학습, 딥러닝, 텍스트마이닝 등이 편성됐다.

또 팀 단위로 2주간의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전임 교수진의 멘토링 하에 수강생이 원하는 주제(컴퓨터 비전, 자연어 처리, 시계열 분석 분야 등)를 선정해 기업에 적용가능한 수준의 AI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교육 수료 후 교육생은 KAIST 총장 및 김재철 AI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교육 신청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AI 양재 허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지원신청서와 참가자별 재직증명서 각 1부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AI 고급인력 확보가 곧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견·중소기업이 AI 인재를 확보하고, 국내를 넘어 글로벌 혁신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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