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른, 아홉' 연우진, 손예진의 순정파 남친…"따뜻했다"

등록 2022.04.01 11:03:0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연우진. 2022.04.01.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연우진. 2022.04.01. (사진=점프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배우 연우진이 ‘서른, 아홉’ 종영 소감을 전했다.

1일 연우진은 점프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31일 종영한 드라마 '서른, 아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연우진은 JTBC '서른, 아홉'에서 김선우 역을 맡아 차미조(손예진 분)의 순정파 남자친구이자 김소원(안소희 분)의 든든한 오빠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마음에 없는 말 하지 말자. 나중에 후회해"라고 말하며 연인에게 따뜻한 배려심은 물론,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믿음으로 사랑을 지켜내는 성숙한 어른 연애의 정석을 보였다.

연우진은 "김선우를 연기하며 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좀 더 좋은 인간, 좋은 어른으로서의 고민과 질문을 수없이 던지기도 했고, 세상과 사람을 바라보는 다양한 이해와 시각도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연기하는 데 있어 좋은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배려를 통해 모두에게서 김선우의 모습을 보았고 이를 바탕으로 연기에 잘 녹아내리려고 했다. 덕분에 마지막까지 많이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우진은 최근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진한 살색 연기를 펼쳐 화제가 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