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대학생 정책협력단 구성…6개 대학 학생회 참여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북대와 전주대, 전주교대, 예수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등 6개 대학 총학생회의 회장과 부회장을 ‘전주시 대학생 정책협력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사진=전주시 제공).2022.04.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주요 사업을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대학교 총학생회와 손을 잡았다.

전주시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북대와 전주대, 전주교대, 예수대, 전주기전대, 전주비전대 등 6개 대학 총학생회의 회장과 부회장을 ‘전주시 대학생 정책협력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ESG 공동실천의 일환으로 대학생 탄소중립 실천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을 논의했으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시설 견학도 했다.

시는 대학생 정책협력단과 각종 ESG 단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다른 주요 사업들에 대한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해 만남을 이어간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정책협력단 위촉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리더들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함께 고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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