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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유격수 줄부상, 대체자원에 박효준은 없다?

등록 2022.04.28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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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터커 코로나 확진 이어 뉴먼까지 왼쪽 사타구니 부상

멀티자원 카스티요 대체 1순위…헤이스도 소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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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랜드=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이 지난 3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랜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022 MLB 스프링캠프 시범경기에서 1회 솔로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2022.04.28.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에 유격수 2명이 모두 부상으로 빠져나갔다. 그런데 그 대체 자원에 박효준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피츠버그 구단은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주전 유격수 케빈 뉴먼이 왼쪽 사타구니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등록됐다고 발표했다. 구단 홈페이지 뉴스에 따르면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해 3주에서 최대 5주까지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츠버그 구단의 유격수 자리는 사실상 공석이나마찬가지다. 뉴먼이 IL에 오르기에 앞서 콜 터커까지 코로나19에 확진돼 역시 IL에 올랐다. 터커와 함께 코로나19에 확진됐던 브라이언 레이놀즈는 하루만에 돌아왔지만 여전히 터커는 IL에 머물러있다.

이 때문에 피츠버그는 디에고 카스티요에게 28일 경기를 맡겼다. 카스티요 역시 박효준처럼 2루수, 3루수, 유격수는 물론 우익수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피츠버그는 일단 카스티요에게 맡긴다는 방침이다.

키브라이언 헤이스도 유격수 자리를 소화할 수 있다. 헤이스의 주 포지션은 3루수다. 지난 2020년부터 1094⅔이닝 동안 3루 수비를 봤다. 하지만 올 시즌 2경기에서 3이닝에 걸쳐 유격수 수비를 보기도 했다. 3루 자원인 헤이스가 유격수 자리로 간다면 마이클 차비스가 3루를 맡을 수 있다.

카스티요와 헤이스라는 옵션을 쓰지 않는다면 마이너리그에서 콜업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작 피츠버그 구단의 홈페이지에는 마이너리그 콜업에 대한 얘기는 없다. 미국 피츠버그 일간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에서는 마이너리그 선수들의 콜업을 예상했고 이 가운데 박효준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피츠버그 구단에서는 박효준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다.

하지만 박효준이 시즌 개막을 빅리그에서 맞았기 때문에 언제라도 콜업될 가능성은 있다. 다만 마이너리그에서 아직까지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걸리는 부분이다. 박효준이 하루라도 빨리 타격감을 찾아야만 빅리그 콜업의 시기도 빨라질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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