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신예 홍예지 강렬한 인상

등록 2022.05.16 15:03: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 2022.05.16 (사진영화 '이공삼칠' 메인예고편)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 2022.05.16 (사진영화 '이공삼칠' 메인예고편)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영화 '이공삼칠'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6월 개봉하는 영화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작 '널 기다리며'로 호평 받은 모홍진 감독의 신작이다. 배우 김미화, 황석정, 신은정, 전소민, 윤미경, 정인기 등이 함께한다.

공개된 '이공삼칠' 메인 예고편에 따르면, 주인공 '홍예지(윤영 분)'는 청각 장애가 있는 엄마(김지영 분)와 단 둘이 살던 중, 예기치 않은 사고로 인해 살인을 저지르고 수감된다. 평범한 여고생에서 하루 아침에 살인자가 돼버려 파란 죄수복을 입은 그녀는 불안감 가득한 눈빛으로 "저 엄마한테 가서 살고 싶어요"라고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특히, 윤영으로 분한 홍예지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순수하고 성실한 여고생의 모습부터 살인자가 될 수 밖에 없었던 뒤틀린 운명을 섬세하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