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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유정복, 측근에 특혜 못줘서 '잃어버린 4년' 주장"

등록 2022.05.16 15:15:44수정 2022.05.16 19: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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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친인척과 측근들이 특혜, 비리 등을 자행하지 못했기에 '잃어버린 4년'이라 말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인천시당은 16일 논평을 내고 "유정복 후보가 지난 3월 예비후보 등록 후 줄곧 '잃어버린 4년을 되찾겠다'고 외치고 있다"면서 "도대체 유 후보가 말하는 '잃어버린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유 후보는 시장 임기 동안 딱히 한 일이 없어 잃어버릴 것도 없었다"며 "오히려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해묵은 인천 현안을 해결하며 인천시민의 박수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지난 2019년 부실덩어리 흉물인 '월미은하레일'을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로 재탄생시켰다"면서 "이는 한국인이 가봐야 할 곳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 "거액을 투입하고도 부실시공으로 운행을 포기했던 과거 '월미은하레일'은 유 후보의 친형이 운영하는 건설사가 일부 건축을 시공했다"며 "유 후보는 임기 중 친형과 형수가 소유한 땅의 고도제한을 풀어줘 이른바 '월미도 규제 완화' 논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 밖에도 "유 후보의 형이 운영하는 건설사는 시 개발사업의 상당 부분을 수주받았고, 측근들은 시 재산을 헐값에 팔아 손실을 끼쳤다는 의혹이 있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가 말하는 지난 4년은 잃어버린 시간이 아니라 인천의 현안을 해결하며 부상하는 시간이었다"며 "인정하지 못하겠다면 유 후보는 지난 4년간 무엇을 잃어버렸는지, 또 무엇을 되찾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규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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