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19일 '김의 날' 기념식…수출 10억불 달성 기원
전남 목포서 개최…표창 수여식
2019년에 개최된 제8회 김의 날 행사.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김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11회 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상근 해수부 차관, 윤재갑 국회의원, 박창환 전남 정무부지사, 김 산업 종사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6억9000만 달러라는 역대 최고의 김 수출을 달성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김 수출 10억 달러 달성을 기원하는 행사도 열린다.
송상근 차관은 "김은 이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수출하는 식품으로 세계무대에 당당하게 자리매김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종자개발부터 생산, 가공 등 김 산업 전반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연간 김 수출 10억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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