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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 동물 없는 제주' 동물권 단체 5곳 오영훈 지지

등록 2022.05.17 09: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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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동물 지옥이라는 오명 안고 있는 제주 과감한 전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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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 제주동물권행동NOW, 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제제프렌즈, 행복이네협회 등으로 구성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가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히고 있다. 2022.05.17. 0jeoni@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지역 동물복지·동물권 단체 5곳이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생명환경권행동제주비건·제주동물권연구소, 제주동물권행동NOW, 제주동물사랑실천혼디도랑, 제제프렌즈, 행복이네협회 등으로 구성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동물복지 1번지 제주'를 위해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제주도는 지난 5년 동안 전국에서 유기 동물 발생률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며 "뿐만 아니라 4월13일에는 제주시 한림읍에서 입과 발이 꽁꽁 묶인 채 발견된 주홍이 학대 사건에 이어 19일에는 내도동 하천 인근에서 생매장된 반려동물인 푸들 베리 학대 사건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도는 유기 동물이 가장 많은 섬이자 잔혹한 동물 학대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동물 지옥이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기존에 소극적 방식으로는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제주도의 반려동물 및 동물 복지 관련 정책은 과감한 전환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는 '동물 지옥 제주, 유기 동물 발생률 1위 제주'라는 오명을 벗고, '유기 동물 없는 제주'를 위해 과감하게 제주를 변화시켜나갈 후보다"며 "동물을 존중하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치켜세웠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오 후보의 유기 동물 없는 제주 실현,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전담 조직 설치, 동물복지 실현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동물복지위원회 구성을 통한 민관협력 강화 등의 공약을 지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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