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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돈키호테인가, 영웅인가?

등록 2022.05.17 10:17:50수정 2022.05.17 10: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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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젤렌스키 (사진=알파미디어 제공) 2022.05.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무모한 돈키호테인가, 용감한 영웅인가?"

우크라이나 최고 인기 코미디언이었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드라마 '국민의 일꾼'에 출연하면서 드라마처럼 반전의 주인공이 됐다.

'국민의 일꾼'은 고등학교 역사 사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대통령이 되는 내용을 담은 정치 풍자극이다. 부패한 현실의 대통령에게 염증을 느끼던 국민들은 이 TV 드라마 속 대통령에 열광했다.

이후 젤렌스키는 대중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처럼 '국민의 일꾼' 정당을 창당하면서 대선에 출마해 2019년 4월 제6대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됐다.

당선된 이후 그의 국정 운영 능력에는 항상 물음표가 따라다녔다. 전쟁 위기가 고조되자 비난의 목소리는 높아갔다. 지금도 비평가들은 국민을 참혹한 전쟁의 참상으로 내몬 무모한 초보 정치인인지, 세계 2위 군사 강국 러시아에 맞서 조국을 지킨 영웅으로 봐야 하는지를 놓고 계속 논쟁 중이다. 

책 '젤렌스키'(알파미디어)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다룬 첫 평전으로 젤레스키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맞서 세계를 단합시킨 우크라이나 영웅으로 묘사한다. 

작가 겸 언론인,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자인 저자는 이 책에서 젤렌스키의 어린 시절과 가족에 대한 사연과 함께 TV 연예인에서 첫 유대인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과정,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각국 의회 연설과 인터뷰를 보여준다. 현재 세계 정치 무대에서 가장 화려한 조명을 받는 스타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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