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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조성환 감독 "오반석 복귀 길어질 듯…김광석 믿는다"

등록 2022.05.17 19: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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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주용·델브리지는 빠른 시일 내 복귀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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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천 조성환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인천=뉴시스]안경남 기자 = 수비진에 부상 악재가 겹친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핵심 센터백 오반석의 복귀가 길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은 17일 오후 7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 2022 1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승점 20(5승5무2패)으로 리그 3위에 올라 있는 인천이 이번 경기를 잡으면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설 수 있다.

변수는 수비 라인의 줄 부상이다.

지난 14일 울산 현대 원정 경기에서 인천은 오반석, 델브리지, 이주용이 모두 부상으로 쓰러졌다.

특히 오반석은 교체 카드를 모두 소진해 다리를 절뚝이며 마지막까지 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조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오반석의 상황이 안 좋다.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확한 부상 부위나 정도가 알려지진 않았지만, 복귀에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제주에서 프로로 데뷔해 2020년 인천으로 이적한 오반석은 지난 시즌 30경기를 뛰며 인천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도 10경기에서 인천의 수비를 책임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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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인천 오반석.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하지만 부상으로 장기간 팀을 이탈하게 되면서 인천의 수비 라인에 비상이 걸렸다.

다행히 이주용과 델브리지는 부상이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 감독은 "이주용은 근육 부상이지만, 파열이 아니라 빨리 돌아올 수 있다. 델브리지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조 감독은 오반석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베테랑 수비수 김광석에 이날 스리백의 한 축을 맡겼다.

그는 "그동안 장기 부상으로 경기에 못 나왔던 김광석이 컨디션을 잘 올리고 있다. 경험을 통해 수비 리딩과 조율을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김광석은 이번 시즌 2경기만 뛰었다.

인천은 지난 울산에 결장했던 미드필더 아길라르가 복귀해 대구전에 선발로 출격한다.

조 감독은 "아길라르에게 프리롤을 맡겨 수비적인 부담을 줄이고 공격적으로 활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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