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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종근당 락토핏 유산균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 서비스

등록 2022.05.18 15: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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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민간 산업·연구용 미생물 보존 서비스 실시
냉동고 영하 196도 유지…5년 단위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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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종근당건강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간 산업·연구용 미생물 국가 장기 보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유산균을 포함한 농식품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 동식물, 토양 등 모든 환경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및 관련 유전정보를 총칭해서 일컫는 말로 인간의 건강과 자연의 생태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은 종근당건강이 생산하는 락토핏 제품 연구에 활용되는 유산균을 액화질소 냉동고, 초저온 냉동고에 이중 보관한다.

액화질소 냉동고는 영하 196도를 유지하며 권한을 가진 작업자만 해당 미생물에 접근할 수 있고 입출고 내용이 모두 기록되는 등 보안 관리가 최우선으로 고려된 보존 장치다.

초저온 냉동고에는 2개의 잠금장치를 설치해 종근당건강과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 양측이 함께 있을 때만 해당 미생물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보존 기간은 최초 5년 이하며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위탁자가 특별한 이유로 중복 보존을 취소하지 않으면 반영구적 보존도 가능하다. 농업미생물은행에 보존되는 미생물은 비공개로 보존을 신청한 기업이나 연구소 허가 없이 누구도 접근할 수 없다.

김상남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은 "이번 협약이 다른 기업들도 산업용 미생물 자원의 안전 관리를 위해 중복 보존에 참여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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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종근당건강 유산균 브랜드 '락토핏'(=종근당건강 제공)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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