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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미래재단, 인천지역 내 친환경 전력 제공 협약 체결

등록 2022.05.18 14: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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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이 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이 17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인천관광공사와 친환경 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17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운영하는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 지역사회 내 친환경 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그린 투-고는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9년 제주 'e-고팡'에서 선보인 친환경 충전소 개념을 확장,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ESS)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은 향후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인천관광공사 주관 공익행사에 참여해 친환경 전력을 제공하고,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와 관련된 교육을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인천관광공사 유시경 본부장,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MW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은 "인천관광공사와 상호 협력을 통해 인천시와 협업할 수 있는 보다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향후 적극적인 넥스트 그린 투-고 활용을 통해 공익에 기여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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