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3일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盧 13주기…文·민주당 총집결할 듯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총괄 상임선대위원장인 이재명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5·18민주화운동 42주기를 하루 앞둔 17일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 영령 앞에 헌화·분향하고 있다. 2022.05.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 위원장은 18일 유튜브 '박시영TV'와의 인터뷰에서 추도식에 참석하느냐는 질문에 "네 가야죠"라고 답했다.
이어 "가는 길에 부산·울산·경남(PK) 이쪽 지역들 방문도 하고 지원도 좀 하려 한다"며 "어차피 한번은 가야하니까, 효율적으로 일정을 짜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3일 추도식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친노·친문 인사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총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2017년 8주기 추도식에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임무를 다한 다음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힌 뒤 임기 동안 봉하마을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