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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연출 '헌트' 오늘 칸 공개…정우성 함께 레드카펫

등록 2022.05.19 0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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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헌트' 비경쟁부문 미드나잇스크리닝 초청
19일 자정 공개…이정재·정우성 레드카펫
1980년대 안기부 요원 권력 다툼 그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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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이정재가 연출한 영화 '헌트'가 19일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이 영화 연출은 물론이고 주연 배우도 맡은 이정재는 또 다른 주연 배우인 정우성과 함께 칸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헌트'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스크리닝에 초청됐다. 영화는 이날 자정 칸 뤼미에르대극장에서 상영된다. 전날 칸에 도착한 두 사람은 상영 전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에 함께 등장한다. 가장 친한 친구 사이로 알려진 이정재와 정우성이 칸에 함께 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정재는 2010년 '하녀' 이후 12년만에, 정우성은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이후 14년만에 왔다.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두 안기부 요원이 조직 내에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는 과정에서 서로를 의심하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스릴러물이다. 이정재가 '박평호'를, 정우성이 '김정도'를 연기했다.

관심은 이정재에게 쏠려 있다.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에서 열리는 각종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휩쓸며 글로벌 스타가 된 데 이어 감독으로 칸에 가면서 그가 만든 영화가 어떤 작품일지 세계 언론과 관객이 지켜보게 됐다.

앞서 공개된 칸 초청 소감 영상에서 이정재는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일한 '헌트' 스태프와 배우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 칸영화제 주최측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이정재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료"라고 소개한 뒤 "영화계에선 오랫동안 저희 두 사람이 한 영화에 나오는 걸 기대하는 분들이 있는데, 칸 레드카펫에 저희 두 사람이 함께 서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저희에겐 큰 기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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