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스포츠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시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체험시설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이 한달간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오는 21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임시 개장해 1개월간 시험운영된 스카이트레일은 2500여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했으며 청소년과 어린이 고객이 이용자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시설이다.
운봉읍 용산리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은 지상 3층 높이(최고 14.25m)의 오각형 형태 타워로 63개 장애물 코스를 완수하는 모험 레포츠 시설이다.
다양한 코스 중에서도 지상 3층 높이에서 지상 2층으로 한 번에 내려갈 수 있는 집라인이 인기코스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청소년들의 담력 쌓기와 건전한 신체할동에 제격인 스카이트레일은 수학여행 및 현장학습활동 코스로도 이용될 전망이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만원이지만 개장기념 할인가를 적용해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고 남원시민은 1만원을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