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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황금가면' 캐스팅…나영희 집사役

등록 2022.05.19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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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윤 2022.05.19 (사진=토브컴퍼니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지윤  2022.05.19 (사진=토브컴퍼니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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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배우 김지윤이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 캐스팅됐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금가면’에서 김지윤은 SA 그룹의 회장인 철의 여왕 차화영(나영희 분)의 명령을 충직하게 이행하는 이 집사를 연기한다.
 
극 중 이 집사는 SA 그룹 일가의 살림을 책임지는 총괄 집사이자, 모든 감정을 배제한 채 오로지 차화영 회장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인물이다. 김지윤은 무표정한 얼굴과 말투로 차화영 회장의 며느리 유수연(차예련 분)을 대하는 이 집사의 냉정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며 극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지윤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후 드라마 '왕의 여자', '오 마이 금비', '미스 함무라비', '99억의 여자' 영화 '감동주의보'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윤은 서강대 영상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연기학과 교수로도 재직 중에 있다.
 
한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우아한 모녀', '내일도 맑음' 등을 연출한 어수선 감독과 '내일도 맑음'을 집필한 김민주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김지윤 외에도 차예련, 이현진, 나영희, 이휘향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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