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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정부 원전수출 정책 부응'…맞춤형 조직개편

등록 2022.05.19 14: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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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원전 수출산업화' 수주 전담부서 2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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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 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전KPS 신청사 전경. (사진=한전KPS 제공) photo@newsis.com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발전·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원전의 수출산업화' 정책에 발맞춰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한전KPS는 19일 핵심 부서를 중심으로 '원전수출전략 추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킥 오프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TF는 원전사업을 총괄하는 황인옥(원전사업본부장) 부사장을 반장으로 국내외 원전사업부서, 기획부서, 연구부서 등 관련 사업 핵심인력 23명으로 꾸려졌다.

구성은 원전수출전략팀, 행정지원팀, 기술지원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화팀으로 이뤄졌다.

TF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가칭 '원전수출전략추진단'에 전력그룹사의 일원으로 참여해 해외원전 수주활동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전KPS는 TF가동과 별개로 전담부서 신설도 추진한다.

신규원전 건설이 예정된 국가에 대한 원전수출을 지원하는 '원전수출추진실'을 비롯 2023년 아랍에미리트의 바라카 원전 1·2호기 계획예방정비공사 수행을 전담할 해외원전기술지원실을 신설할 예정이다.

한전KPS는 이를 통해 해외원전 사업인력풀을 확대하고 차기원전에 필요한 우수한 기술인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원전 정비기술 개발에 남다른 노하우를 자랑하는 한전KPS 종합기술원이 중심이 돼 혁신형 SMR 정비기술도 확보해갈 예정이다.

이로써 한전KPS는 2030년까지 신규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정부 목표 달성을 적극 지원하는 원스톱 체제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자체적으로 남미와 유럽, 아시아권에서 가동 중인 기존 원전의 정비사업 개발을 진행하고 있어서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정부의 원전수출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그룹사 팀코리아의 일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원전수출을 기반으로 한전KPS의 해외사업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의 자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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