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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채용청탁 의혹' 김은혜, "저급한 흑색선전" 민주당 고발 예정(종합)

등록 2022.05.19 17:41:06수정 2022.05.19 19: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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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김동연 "사실이라면 청년 가슴에 못 박는 일"
김은혜 캠프 "허위사실, 공직선거법위반 혐의 관계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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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참석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5.19.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상욱 이병희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9일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에게 제기된 KT 채용 청탁 의혹을 두고 "사실이라면 청년들 가슴에 못 박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은혜 후보 측은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민주당 관계자들을 고발할 예정이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수원 지동교 광장에서 가진 출정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언론보도를 보고 알았다. 사실확인을 해봐야할 것 같다"면서 "청와대 비서관 하다가 39살에 KT 전무 자리 만들어 갔던 전관예우와 부정청탁 통해 입사시켰다면 그건 청년에게 가슴 못을 박는 일이 될 것이고 공정하지 않은 일이 될 것이다. 응당 책임져야 할 것이다"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민중의소리'는 이석채 전 KT 회장의 판결문 등을 토대로 2012년 당시 KT 그룹콘텐츠전략담당 전무로 재직하던 김은혜 후보가 신입사원 공채에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부정 채용에 관여한 적이 없다. 선거운동 첫날에 허위사실에 근거한 얘기는 굉장히 유감"이라고 반박했다.

김은혜 후보 황규환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민주당의 저급한 흑색선전, '아니면 말고'식의 네거티브가 또다시 등장했다"고 맞받았다.

이어 "도대체 판결문 어디에 김은혜 후보가 청탁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는 것인가"라며 "해당 보도가 첨부한 것은 KT 내부의 보고용 표일 뿐 '사실이다 아니다'를 명시한 판결문 자체의 내용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 "게다가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그 대대적인 수사를 하면서 검찰이 가만히 있었을리 만무하다. 김은혜 후보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어떠한 수사를 받은 적도 없고, 처벌을 받은 적은 더더욱 없다"면서 "허위사실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고, 어떠한 네거티브에도 굴하지 않고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은혜 진심캠프는 이날 논평을 통해 김 후보와 KT 관련 허위사실을 공표한 민주당 관계자들을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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